소곡주 우리나라 처음 술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나라 처음 술 한산 소곡주를 소개하려 합니다.
앉은뱅이 술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그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술을 빚던 며느리가 술이 잘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젓가락을 찍어먹는데, 그 맛이 좋아서 계속 먹다가 취해서
일어나지 못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소곡주란?
찹쌀을 주원료로 산산 건지산의 물과 누룩으로 빚어지는 일체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 순곡주입니다.
한산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로 100일간의 발효 숙성과정을 통해 완성되는 천연 발효주 입니다.
우리의 문화와 정신이 담겨진 산산을 대표하는 전통주
한산 소곡주는 누가 만들고 있나요?
국내 전통주 중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주로써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 대한민국식품명인
19호로 지정된 우희열 명인이 전통을 계승하고 있으며, 어머니 우희열 명인에게 전수 교육을 받은 나장연 전수자는
한국관광명품 인증, ISO9001 인증, 청와대 명절선물 지정 등 소곡주의 성장에 꾸준히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어떤 재료를 쓰나요?
찹쌀, 누룩, 백미, 야국, 생강, 메주콩, 홍고추 등 소곡주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우수한 국내산 재료만을
선택하여 인공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이 있네요~
어떻게 만드나요?
백제시대 부터 이어져오는 비법을 그대로 전수받아 전통방식으로만 제조함으로써 독특한 맛과 깊고 그윽한 향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제조시설
옛맛을 오래도록 계승하기 위해 온도와 습도, 쌀의 품질, 누룩의 발효정도 등 수 많은 변수가 있는 소곡주의 레시피를 안정화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오늘은 한산 소곡주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도 특별한 전통주를 만나보겠습니다.